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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종합 체육센터·반다비 국민 체육센터 건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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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종합 체육센터·반다비 국민 체육센터 건립 ‘시동’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1.08.19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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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억 원 규모 설계 용역 착수

여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 시 체육회장, 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종합·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여주 종합 체육센터’건립은 160억 원의 사업비로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 건축 연면적 45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국민 체력 인증센터,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된다.

‘반다비 국민 체육센터’건립은 여주 종합 체육센터 건립 동일 부지에 건축 연면적 25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 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된다.

사업비는 90억 원이 소요되며,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시 체육회와 시 장애인단체장 등 참석자의 질의 응답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와 장애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다목적 체육관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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