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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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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 만든다”
  • 박금용/최영 기자
  • 승인 2016.02.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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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택시 비전1동주민센터는 다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지역 내 복지자원을 활용해 다함께 잘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비전1동은 금년도 2월 기준 작년 1년 사이 23곳의 기부자들이1,060명에게 28,305천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복지대상자 및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지원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주요욕구인 집수리, 도배, 장판은 재료비만 들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이외에도 생필품, 생계지원, 교육비, 정서지원까지 복지서비스 제공 실적은 9천 건에 달한다.

앞으로 비전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개인·단체와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며, 무한돌보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공적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효과적인 지원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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