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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온라인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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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비대면 온라인경연대회 성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9.01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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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심신안정 및 에너지 발산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장애인의 심신 안정과 에너지를 발산을 위한 ‘제1회 비대면 온라인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 대회에는 시장애인체육회가 사전 배포한 타바타 8개 동작들을 3주간 연습한 14개팀 8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심사에는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특수체육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동작에 대한 정확성 리듬감, 참여 태도 등을 공정성 있게 심사했다.

특히, 대회 중간 경품추첨을 통해 대회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이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에 제한적인 상황 속에 실시간 비대면 경연대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에너지 발산의 기회와 체육활동의 재미를 동시에 얻는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비장애인에게는 간단한 동작 같아 보이지만 처음 접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얼마나 긴장되고 많은 연습이 필요했는지를 심사를 보는 내내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경연대회가 앞으로도 코로나19 속에 또 다른 장애인체육활동 매개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연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의 대한 시상은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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