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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이승훈 묘역 역사기념관 조성 현양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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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이승훈 묘역 역사기념관 조성 현양미사 참석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9.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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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국회의원은 14일 남동구 장수동 이승훈 묘역에서 진행된 역사기념관 조성 현양미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승훈(1756~1801)은 우리나라 사람으로 최초로 영세를 받은 천주교인으로서 신유박해(1801)때 여러 신자들과 함께 서소문 밖에서 순교를 한 인물이다.

이 자리에는 알프레드 슈에레브 주한 교황대사와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 교구장 등 가톨릭 교계 인사와 신자들이 다수 참석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2014년도부터 꾸준히 이승훈 묘역 성역화에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알려왔으며, 지난 20대와 21대 총선 당시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세우고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윤 의원은 “약속드렸던 이승훈 묘역 역사기념관 사업의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승훈 묘역 역사기념관 건립이 있기까지 가톨릭 공동체와 교우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오랜 시간 동안 기도와 헌신적 도움을 주신 정신철 주교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분들께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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