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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청주 공예비엔날레 비교 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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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청주 공예비엔날레 비교 시찰 실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9.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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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도시 연구단체’가 지난 13일 충북 청주의 공예비엔날레 등을 방문하는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김미연 대표를 포함한 총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문화도시 연구단체’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수립 및 인천 서구만의 특성화된 문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하고자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이번 비교시찰에서 의원들은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행사인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관계자 등으로부터 행사운영현황에 관한 정보를 청취 후 서구의 여러 행사와 비교해 서구 정책에 연계하기 위한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후 청주 한국공예관, 청주생활문화센터 등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 대표는 “우리 연구단체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의회가 함께 한 연구단체”라며, “인천 서구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우리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분석하고 서구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강구한다”며, “서구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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