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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외롭지 않은 추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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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외롭지 않은 추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9.15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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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부천 등 전국 200여 관공서에 식료품 4000여 세트 기탁

올 추석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봉사와 지원도 줄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도 커졌다.

이런 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4000여 세트(2억 원 상당)를 마련해 인천과 경기를 포함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200여 관공서에 전달 중이다.

경기·인천에는 약 1500세트를 기탁한다.

인천 미추홀구청을 비롯해 간석동, 학익2동, 구월1동, 만수동, 옥련2동, 영종동, 부개2동, 연희동, 원당동, 청천1동, 만수6동, 부천 범안동과 신중동, 상동 등 인천, 부천만도 340세트가 전해진다.

15일 신자들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미추홀구청으로 들어섰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35세트를 전했다.

상자에는 쇠고기국밥, 사골곰탕, 한우미역국, 돼지고기김치찜, 송이버섯죽, 돌솥비빔밥, 차돌강된장보리밥 등 든든한 가정간편식과 캔 참치, 부침가루, 참기름 등 필수 식재료가 알차게 들었다.

물품은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청소년가장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우리 미추홀구에는 외로운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교회에서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주민분들이 이 선물들을 통해 행복 가득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누구도 외롭지 않은 추석을 맞기 바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건강하고 다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홍수미씨는 “기쁨은 나누면 배가된다는 말처럼 추석맞이 이웃사랑나누기에 참여하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회 주변 이웃들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이웃들을 응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설과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료품, 생필품 등을 전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재난구호,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등 다방면에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펴왔다.

이 교회는 175개국 7500여 교회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필리핀 화산폭발, 일본 집중호우,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네팔 대지진 등 지구촌에 크고 작은 재난이 닥칠 때마다 신자들은 무료급식봉사, 피해 복구, 사상자 구조, 구호품 지원 같은 헌신적인 봉사로 이웃들과 고통의 무게를 나눴다.

이들이 올 상반기까지 진행한 봉사활동은 총 2만 1000회가 넘는데 이는 꼬박 58년을 하루도 빼지 않고 봉사해야 가능한 숫자다.

코로나19 대응 활동에도 정성을 들인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긴급 지원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두 차례 방문해 총 2억 3000만 원 성금도 기탁해 희망을 전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가나, 아르헨티나, 칠레, 몽골, 캄보디아 등 세계 각국에 방역물품과 식료품, 생필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갖가지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애쓴다.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와 대학생봉사단 ASEZ는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하는 각국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보건소·서구보건소·온누리종합병원·미추홀구보건소·인천의료원에, 부천에서는 부천시보건소·소사보건소·춘의동보건소 등지에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와 간식이 든 응원키트가 전해졌다.

팬데믹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 오염이 심해지자 전국 도심와 거리, 공원, 강변 등 곳곳에서 환경정화에 힘쓴다.

이 활동으로 부평역, 호구포역, 부천역, 상동역, 월미도공원, 원종동, 작전동, 주안1동, 논현동 등지가 정화됐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고 돌보는 신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의 노고에 감동한 각국 정부와 기관들로부터 상도 쇄도한다.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는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미국의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3대 정부는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을 48회 전달했고,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과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30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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