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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작은 가게 이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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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작은 가게 이용 캠페인 전개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09.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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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15일 중앙공설시장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작은 가게 이용하기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골목경제 위기를 노사민정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식에는 은수미 시장과 노동계 대표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종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부회장, 민간 대표 김영발 시의원, 선창선 시의원,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과 지방자치단체측 정병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작은 가게 이용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선언식 이후에는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연대의 힘으로 골목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도 펼쳤다.

은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는 상생과 공동 운명체로서 노사민정 모두가 연대해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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