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취약계층 이웃과 어르신 40여 세대에 갈비와 겉절이가 담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5월 시작해 현재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밑반찬이나 계절에 맞는 과일과 특식을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반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