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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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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수단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순항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9.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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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 동 1 추가 획득 ‘빛나는 성과’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조정선수단이 값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16일 이화민(PR3-ID, 관교중)와 박지훈(PR3-ID, 관교중)은 호흡을 맞쳐 출전한 남자 500m 단체전 중등부 경기에서 광주팀보다 0.2초 늦은 1분53초0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박서한(PR3-ID, 안산초)과 이한준(PR3-ID, 연수초)은 남자 500m 단체전 초등부에서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화민은 “전날 치룬 개인전 경기에서 4위에 머물러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단체전 경기에서 지훈이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내년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중원 총감독은(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선전 해주고 있는 인천 대표 장애학생 선수 및 지도자 등 대회를 위해 힘써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선수단은 이날까지 금 2, 은 2, 동 1개를 수확하며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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