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접견실에서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과 4월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열우물어린이집은 내년 1월, 쌍용더플래티넘어린이집은 3월 개원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평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다음 달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포함해 총 2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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