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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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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발표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1.09.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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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장, 조한순 한국노총 오산지역지부 의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덕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등 기업인, 노동계, 시민사회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13년 11월 구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의 노사 관계 안정, 지역 발전에 관한 사안, 지역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항 등 지역경제 전반을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고용 동향 및 시 일자리 대책 보고와 함께 오산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자의 역할을 명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곽 시장은 “노동계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노사 간의 상생을, 사측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을, 민간에서는 소비 촉진과 착한 임대료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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