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전문 교수 지식 공유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총 5차례 ‘야간 강좌’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5개 대학 해당 분야 전문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이번 강좌는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5·12·19·26일 진행된다.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강좌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28일 유현성 대림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좌의 서막을 연다.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우호진 연성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를 주제로 강연하며, 12일 장정근 안양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루오션 전략’을, 19일 방준영 성결대 교수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이 우리 삶과 산업에 일으킨 변화’를, 26일 이철현 경인교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학습할 수 있는 만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세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등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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