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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재난 지원금’ 1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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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재난 지원금’ 10만 원 지급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9.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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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11월 26일까지 연장 결정

광명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3만 5000여 명에게 지급하는 ‘교육 재난 지원금’신청 기간을 당초 오는 25일에서 11월 26일까지로 연장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급식비 반납금을 재원으로 1인당 10만 원씩 교육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7월 26일부터 지급하고 있으며, 이달 17일 기준 2만 8350명에게 28억 35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 신청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학사 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생으로 올해 2월 28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명 거주자다.

11월 26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10만 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코나카드 긴급 재난 지원금 신청 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 광명사랑화폐카드가 있는 지급 대상자의 세대주가 하면 되고, 모바일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증이 있는 지급 대상자, 세대주,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대상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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