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4 19:47 (수)
강화군,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확 바뀐다
상태바
강화군,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확 바뀐다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2.01.18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담조직 구성, 미래도시 ‘비상’

인천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놓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원도심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왕의 길을 테마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군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성과의 열매를 맛본 강화군은 올해도 도시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큰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군은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어울림센터, 달빛공원, 노후주택개선, 마을카페, 스마트보안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신문·새시장과 온수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지역 내 젊은 층과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수리 더불어마을사업’으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마을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문화의 거리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수십 년간 방치된 동광직물은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리모델링 된다.

또 ‘강화여중~갑룡초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향상과 정주여건 개선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도시재생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주거 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