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학교와 부원중학교가 ‘제64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유호상 감독이 이끄는 인천고는 27일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명고를 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손성주 감독이 지휘하는 부원중은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석중을 4-1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김도성 감독이 지도하는 당하중은 여자중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고부에서 송명철(인천고)이 1위에, 박현수(인천고)가 3위에 올랐고, 남중부에서 차정원(부원중)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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