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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全 세계 헌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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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全 세계 헌혈릴레이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3.20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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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앞두고 생명 살리기 1만여명 동참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가 지역별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를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단체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2016년 유월절 대성회를 맞아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모든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대구, 울산, 수원, 포항, 천안, 홍성, 전주, 김해, 목포, 창원, 김제,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헌혈행사로 1만여 명이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했다. 서울에서만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인천에서는 14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 약 1000명이 참여했다. 17일 구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헌혈행사에는 인근 동두천, 남양주, 의정부, 양주, 포천, 양평에서도 신도들이 나섰으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이웃, 지인 등도 포함해 약 500명이 마음을 모았다.

해외에서도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아일랜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등 전 대륙에서 헌혈릴레이에 함께 참여해 생명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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