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시 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오는 26일 인천시 중구 왕산마리나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에서 심상열 제10대 인천시 요트협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대회 첫날에는 대회 현장등록, 계측을 비롯한 대회 준비일로 진행된다.
이어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3차 레이스가 진행되며, 이날 오후 4시 성적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는 국제 J/24클래스 규칙이 적용되며, 참가 선수는 대한체육회 경기인등록시스템에 대한요트협회 2022년 선수등록을 해야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자정까지 해야 하며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26일 취임식을 갖는 심상열 회장은 “2012년 황해컵국제요트대회를 확대 발전시키겠다”며, “초·중·고 요트팀 창단을 통한 꿈나무 발굴과 대학교 요트동아리 지원 및 전문선수 영입을 통해 요트 저변확대와 일반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옵티미스트 선수권 같은 국제요트대회를 유치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 소재지이며 항구도시인 우리 시를 최고의 국제문화행사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와 해양레저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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