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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道체육회장 선거 이원성 회장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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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道체육회장 선거 이원성 회장 재선 성공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2.12.18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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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現 경기도체육회장이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되며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자는 지난 15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관에서 열린 제36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표 447표 가운데 256표를 얻어 박상현(前 도체육회 사무처장)후보를 65표차로 따돌리고 압승했다.

2020년 1월 16일 출범한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장으로 3년의 임기를 수행중인 이 당선자는 이로써 냐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까지 임기 4년의 민선 2기 경기체육단체 지휘봉을 쥐게 됐다.

선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각 후보별 10분씩 소견발표를 진행한 이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오후 5시에 마감한 이후 바로 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선거인단 대의원 593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은 447명으로, 투표참여율 75.3%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 당선자는 육상 선수 출신으로 경기도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통합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대한역도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민선 1기 초대 경기도체육회장을 맡으면서 정치적 성향이 다른 집행부로 부터 심한 견제를 받으면서도 경기도 체육발전에 큰 기여와 함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어 내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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