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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신규영입 및 재계약으로 조직 재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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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신규영입 및 재계약으로 조직 재정비 완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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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인천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의 ‘2023 힘찬 도약’을 위한 조직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신규 우수선수 31명, 재임용 선수 31명으로 2023년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복싱 최도현은 現)국가대표 선수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1위 ▲사이클 김근우는 제103회 전국체전 및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1위 ▲수영(경영) 이창훈과 황보준헌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거뒀으며 ▲체조의 고예닮은 現)국가대표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2위 ▲삼척시청에서 이적한 핸드볼 이효진 선수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한 후 드래프트로 선발된 차서연 선수 등 우수한 성적과 잠재력 있는 선수를 대거 영입했다.

또한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수영(다이빙)조은지 선수 ▲국가대표로 발탁된 체조의 배가람 선수 ▲카누의 장상원 선수 등 재계약한 우수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모든 종목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던 우수선수들의 타시·도 이적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계약 대상이었던 우수선수 32명 중 31명이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해에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주목하고 있다.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중 ▲2022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및 제103회 전국체전 우승을 거둔 배한울, 전규미, 위지선 선수와 ▲2022 근대5종 월드컵 3차대회 혼성계주 2위 및 전국체전 개인 1위, 단체 1위를 달성한 김승진 플레잉코치 등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2종목 15개 팀 지도자 14명, 선수 89명이, 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10종목 11개 팀 11명 지도자, 선수 79명이 운영된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선수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천시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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