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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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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만전’
  • 최재웅 기자
  • 승인 2023.01.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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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연합회 ‘목민 감사패’ 수상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소상공인 연합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목민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현안 해결을 위해 2014년 설립된 단체이며,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을 선정해 2017년부터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점,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해 경영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골목상권과 대학교를 연계해 점포 마케팅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개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산지역 소상공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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