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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7개 금융기관,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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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7개 금융기관,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맞손’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1.24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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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00억 원 규모 ‘육성 자금’ 투입
업체별 운전 자금 5억 원·창업 자금 5000만 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 자금 2000만 원

안산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육성 자금’을 지원한다.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200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액 운전 자금은 5억 원, 창업 자금은 5000만 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 자금은 2000만 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로, 해당 은행이 안산지역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1.5~1.8%까지 보전한다.

또한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추천 한도가 업체당 3억 원으로, 협약 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이번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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