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1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50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 및 연 대출이자 3%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 ▲소득수준은 5000만 원 이하, 부부합산 7000만 원 이하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고양시·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대상가구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에 사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해야 한다.
이후 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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