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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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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
  • 최재웅 기자
  • 승인 2023.0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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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창업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이권재 오산시장과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우수 벤처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우수 벤처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시장과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 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이는 민선 8기 이 시장의 미래 비전을 담은 ‘SMART 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는 투자 연계, 벤처기업 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지역 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급속한 경기 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 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 업무를 수행해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에 회원 기업의 창의적인 활동을 더욱 촉진시키고, 그 능력과 독창적 창의성·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데 오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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