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주자 김동근 시장, 착한가격업소 릴레이 캠페인
의정부시는 지난 6일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호 주자 김동근 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 시장이 경기도 최초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0주년 기념품과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이용 사진 및 이용 독려 메시지를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다음 2호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바야흐로 3高 시대에 10년 이상 착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지킴이가 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난방비 폭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례 없이 오르는 물가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금액을 상향하고 신규 지정업소에 대해 웰컴물품 지원, 쓰레기봉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전기 안전 점검, 해충 방역 지원, (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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