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개발계획’ 결정 고시
여주시가 지난 13일 흥천면 상대리 177-1번지 일원에 ㈜크린랩 본사 이전 및 공장, 창고 조성을 위한 산업 유통형 지구단위계획(면적 4만 6508.9㎡) 개발계획’결정 고시를 완료했다.
‘크린랩’은 1983년 7월 27일 설립해 국내 최초 PE 재질의 무독성 랩을 개발했고, 주방용품·생활용품 등을 제조 생산하는 식품 포장 분야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중견기업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매출액은 18 00억 원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지점 및 대리점을 운영하는 견실한 기업이다.
시는 앞서 1월 성료된 ‘12개 읍 ·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시정 방침 중의 하나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크린랩 본사 이전 및 공장 유치 관련 사항에 대해 홍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 결정 고시를 통해 여주시민의 일자리 창출, 지방세 및 주민세 수입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처럼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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