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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오비맥주 이천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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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오비맥주 이천 공장' 방문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3.02.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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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 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 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부발읍 신하리 ‘㈜오비맥주 이천 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시와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상호 간의 상생 방안을 모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측에서는 지난해 대구 치맥 축제 메인 스폰서로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시장 1위 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3천 400여억 원이었으며, 다변화 된 시장 상황에 맞춰 2020년부터는 수제 맥주 생산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맥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류 업계 최초 HACCP 인증 및 2021년에는 VPO(글로벌 품질 인증 프로그램)에서 월드 클래스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 공장은 1976년부터 건립돼 운영 중으로 2009년부터는 시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현재까지 3억 1000여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오비맥주는 변화된 시장 상황에 맞춰 적극적인 시설 투자 및 제품 개발로 끊임 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만큼 주류 업계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천시도 그에 맞춰 지역 축제 등 시민의 즐길 거리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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