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4 19:47 (수)
광명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 지정
상태바
광명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 지정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02.2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가 일직동 주변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로 지정했다.

시의 '제3호 음식문화 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에 4개 거리로, 음식점 40개소와 일반 상점 10개소 상인들이 중심이 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 지정을 기념해 다음 달 중 일직동 상가 번영회 상인들을 초대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일직동 상가 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 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광명시와 상인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음식문화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제1호), 2022년 안재로 음식문화 거리(제2호)를 지정해 지역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