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18 21:31 (목)
광명시 '中企 육성 자금' 65억 원 융자
상태바
광명시 '中企 육성 자금' 65억 원 융자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3.02.27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자 차액 보전율 2.0%로 확대 지원

광명시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제1회 중소기업 육성 기금 운용 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이자 차액 보전율을 2%로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

융자 규모는 연 65억 원이며 지원 대상 및 융자 한도는 제조업은 3억 원까지, 유통업은 5000만 원까지이고,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협약 은행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IBK기업은행 광명테크노지점, KB국민은행 철산역 종합금융센터, 우리은행 광명지점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시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高 현상’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