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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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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3.13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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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13일 체육회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과 박상국 인천빙상경기연맹회장 직무대행, 인천시청 및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선수, 지도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 진행은 ▲전적 보고 ▲포상금 시상 ▲단장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빙상종목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8개의 메달을(금 3, 은 4, 동 1) 획득한 스포츠토토빙상단과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김건우는 이번 대회 3관왕을 달성하며 인천 동계종목의 자존심을 지켰다.

빙상종목에서의 학생 선수들의 선전은 앞으로의 인천 동계체육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규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지도자, 선수와 가족 그리고 각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분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체육회도 앞으로 동계스포츠 훈련여건 개선 및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선수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외 4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5개 종목 155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총득점 268.5점으로 종합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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