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CAR’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홍태진 다음차㈜ 대표가 새롭게 선보인 제시CAR 플랫폼 앱은 수입차 구매 시 차량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희망 구입가를 제시하면 해당 가격에 차량을 공급할 수 있는 딜러들이 응답하는 새로운 방식의 AI 플랫폼이다.
현재 수입차 시장은 동일한 모델의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다수의 수입사들이 상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받기 어려운 구조다.
더욱이 판매점과 딜러들의 마진이 더해져 수백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수입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으며, 성실하고 합리적인 딜러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제시CAR 앱은 합리적인 구매를 하고 있는지 소비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으며, 딜러는 실구매 고객과 바로 연결될 수 있어 소비자와 딜러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시CAR는 소비자의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하고, 딜러의 정보는 공개되는 채팅 서비스로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개인 정보를 계약 단계에서 딜러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홍 대표는 “수입차 구매와 함께 중고차 처분, 할부·리스 금융, 정비, 튜닝, 레이싱 등 관련 업계들과 제휴를 통해 양질의 정보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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