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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인천시청 女양궁팀 4관왕 단체전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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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인천시청 女양궁팀 4관왕 단체전 2연패 달성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5.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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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9일간 경상북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인천시청 양궁팀이 단체전, 개인종합, 60m, 30m 거리별까지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선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시청(전훈영, 장민희, 홍수남, 김예림)팀은 단체전에서 4065점으로 1위, 현대모비스가 4046점으로 2위, 현대백화점이 4035점으로 3위를 했으며, 개인종합에서는 전훈영 선수(인천시청)가 1371점으로 1위, 김채윤(현대모비스/1362점)이 2위, 정다소미(현대백화점/1361점)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거리별 경기에서는 인천시청 전훈영이 60m(340점), 30m(356점)에서 각각 1위와 50m(343점)에서 2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또한 장민희는 70m(333점)에서 2위를 해 인천시청 우승의 주역인 전훈영이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그동안 전훈영 선수를 비롯한 인천시청 양궁팀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꾸준한 부상 및 컨디션 관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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