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지난 11일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에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을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걸으며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의 각종 약 8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HU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수질 개선에 탁월한 ‘EM흙공 던지기’행사와 종합경기타운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4일 ‘화성시 세계문화축제’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800여 벌의 의류 나눔 행사를 기획하는 등 환경보호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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