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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여자 배영 100m, 최민규 남자 포환던지기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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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여자 배영 100m, 최민규 남자 포환던지기 3연패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5.17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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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수단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7일 금메달 8개를 보태며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이로써 인천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총 금 11개, 은 1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 날부터 금맥이 터진 육상과 수영에서 금 캐기가 연일 계속 이어졌다.

육상 김연우(DB, 인천성동학교)는 남자 포환던지기 DB(중) 결승에서 8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고, 전날 원반던지기 DB(중) 금메달을 더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육상 최민규(F33, 영선고)는 남자 포환던지기 F33(고) 결승에서 2m81을 던져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육상 김민서(F34, 미추홀학교)는 남자 포환던지기 F34(고) 결승에서 2m1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지난해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어 냈다.

육상 정수현(F37, 삼산고)는 여자 포환던지기 F37(고) 결승에서 3m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육상 정준은 (F20, 인천성동학교)은 남자 원반던지기 F20(고) 결승에서 23m31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이하연(S14, 인천여중)은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43초1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수영 홍진욱(S14, 연수고)는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8초13의 기록으로 우승, 전날 자유형 100m 금메달을 더해 2관왕에 올랐다.

수영 백근토(S14, 인천청인학교)는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35초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배드민턴 남자 개인 단식에 출전한 주찬위(IDD, 인천청인학교)와 서인성(IDD, 예일고)이 각각 64강, 32강 토너먼트를 가볍게 승리한 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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