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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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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공모 선정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3.05.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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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인프라 보급 모델 실증

성남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국비 16억 9000만 원을 포함해 시비와 민간 기업 각각 8억 4500만 등 33억 8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8월까지 에너지 비용 현실화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와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점포’, ‘주거 부문’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인프라 보급 모델을 실증하는 것이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사업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해 관련 시장 육성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따라서 민간 기업을 주관기관으로 해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참여 기업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신청해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스마트한 첨단도시 성남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3월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소상공인 점포 5곳, 단독주택 30곳과 아파트 단지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모델별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운영 성과 분석을 위한 관리 시스템과 소상공인 및 시민 등이 참여하는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시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전기요금을 한 차례 인상한 데 이어 이달 16일 전기요금을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332kWh, 386MJ 사용) 기준으로 각 가정의 전기 및 가스 요금은 매달 740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돼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체감도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취약 유형을 재정의하고, 에너지 복지 모델 실증을 통해 일회성 보조금 지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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