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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우기 대비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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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우기 대비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3.05.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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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다음 달 2일까지 한강청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기술진흥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사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준수 여부, 품질시험계획 적정성,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가시설물 설치 상태 및 기타 위험요소 등이다.

한강청은 점검 실시 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에는 신속한 후속조치를 실시하고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한강청과 안전전문기관(국토안전관리원)의 합동점검으로 실시해 좀 더 꼼꼼하게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사전에 제거해 근로자의 안전확보와 함께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에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도권 주민과 공사현장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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