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24일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순찰대와 함께 야간 합동 방범 순찰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찰서는 주민참여형 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민·관·경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 대학 순찰대와 협력해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세대, 인천대에 이어 인천글로벌캠퍼스와도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합동 순찰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캠퍼스순찰대 8명을 포함해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송도2지구대, 연수구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월 합동 순찰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이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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