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4일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입상 종목 봉납식 및 입상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선수단은 지난달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검도와 야구 종목이 종합 1위, 줄넘기 종목 종합 2위, 요트 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입상포상금은 종합 1위 100만 원, 2위는 70만 원, 3위는 50만 원을 회원종목단체에 지급된다.
특히, 인천 선수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도 성적(14위)과 비교해 7단계가 상승하여 7위의 성적을 거둬 등위가 가장 많이 오른 1개 시・도에게만 주어지는 성취상을 수상해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상한 회원종목단체 덕분에 인천시가 성취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매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천시선수단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체육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