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교량 긴급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및 옹벽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박상덕 부시장은 교량 및 재난 담당 부서,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함께 옹벽과 캔틸레버 유사 교량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교량 및 옹벽 집중안전점검은 다음 달 초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에는 캔틸레버 유사 구조 2종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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