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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대표축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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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문화예술 연구단체, 대표축제 키우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3.05.25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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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대표축제 개발 ‘한 목소리’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가 지난 24일 의회에서 지역 대표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의원인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회원인 강성삼 의장, 정혜영·오승철·오지연 의원과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및 생활문화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하남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문화정책 방향 수립 및 지역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시 대표축제 필요성 및 발굴 ▲권역별 문화예술 정책방향 ▲미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의미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30·40세대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젊은 하남시 의 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거점형 및 관광형 지역축제를 개발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정병용 대표의원은 “‘함평 나비축제’나 ’화천 산천어 축제‘처럼 유일성과 축제의 차별화, 지속 가능성을 일궈내는 역발상이 필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 대표축제 연구·발굴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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