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지난 24일 부천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협의회는 경기 중부에 위치한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안성환 협의회장은 “경기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도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있고, 중부권 의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운 부천시의장은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민주주의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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