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의원 “당정협의 정례화 제안”
새누리당 서구갑 당원협의회와 인천 서구청은 지난 31일 오후 4시, 인천 서구 소재 희래등(중식당)에서 서구 지역 현안에 관한 당정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에는 이학재 국회의원과 박승희 시의원, 최석정 시의원, 이한종 구의원, 최규술 구의원, 김윤순 구의원, 이종석 구의원, 이용창 구의원, 최영숙 구의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및 역세권 개발 등 서구지역 원도심 개발 계획과 연희공원 조성, 심곡천ㆍ공촌천 수질개선 등 청라국제도시 현안을 포함해 주민들이 건의한 각 동별 주요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학재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공약한 사업들과 선거 과정에서 수렴한 각 동별 민원을 점검하고, 구청과 함께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당정협의를 만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당정협의를 정례화할 것을 구청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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