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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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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투입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1.31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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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인천 1단계 사업 총 125억 원 융자 지원

인천시는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5일부터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희망 인천 1단계 융자 규모는 125억 원으로, 시가 보증 재원 출연금 10억 원과 이자 5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 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농협·하나·국민)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놓인 인천지역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 상환으로, 1년차는 대출 이자 중 2.0%를, 2~3년차에는 대출 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해 이자 부담을 줄였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 보증 제한 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자금 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단 홈페이지나 사업장이 소재한 재단 지점을 방문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올해 희망 인천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은 총 2단계로 시행되는데, 우선 이번 1단계 신청이 마감된 후 2단계는 26일부터 1350억 원 융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매출 감소 등 경영난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부터 추진 중인 원금 상환 유예 사업과 희망 인천 등 6개의 맞춤형 특례 보증 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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