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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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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06.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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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컨셉·시스템 도입 ‘눈길’

새로운 컨셉과 시스템을 도입한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오는 7월 11일 인천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2015 인천시장배 전국피트니스선수대회'는 ▲학생부, ▲대학부, ▲보디빌딩남자클래식, ▲남자피지크, ▲여자피지크, ▲비키니, ▲바디 피트니스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클래식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한편, 고등부 선수들과 대학부선수들에게는 왕중왕전과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체육관 경기에서 탈피 호텔 이라는 공간적 장소를 활용, 쇼 개념을 도입한 무대를 마련 관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보디빌딩협회는 대회 전날 출전선수들과의 팬미팅 프로그램을 마련, 선수들의 운동 노하우와 건강지식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준수 협회 마케팅이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팬미팅, 운동노하우 및 건강지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예년과 다른 시도를 했다"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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