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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팹 착공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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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팹 착공 준비 '만전'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4.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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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허가·숙박‧주차장·지도 단속 분야 종합대책 마련 T/F 회의 가져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팹(생산 라인)’착공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과 인·허가, 숙박‧주차장, 지도 단속 분야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지난 1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처인구청장, 미래산업추진단장, 지역 내 유관기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시행자 관계자들이 모여 팹 착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 부서와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3월 착공이 예정된 팹 공사에 따른 건설 근로자 유입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최대 1만 8000명의 건설 근로자가 용인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팹 착공 전까지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정비 ▲보개원삼로 임시 차로 확보 ▲공기 단축을 위한 보상 업무 전담 인력 배치 ▲숙소와 주차장 인프라 확보 ▲인·허가 신속 처리 등의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정차, 노점상, 폐기물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불법사항 정비 용역을 별도로 발주하고, 단속 요원과 CCTV를 확충해 상시 단속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황 부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에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며, “팹 착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계획들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살피고, 관계 부서와 사업 시행자 사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 실무 회의 등을 마련해 계획들을 보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팹 착공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지난달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 경험 등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관계 부서와 사업 시행자 간 실무 회의와 건축 허가 T/F, 보개원삼로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 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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