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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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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 준공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4.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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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9일 죽산면 두오팜에서 열린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 준공식’에 참석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9일 죽산면 두오팜에서 열린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 준공식’에 참석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가 지난 19일 안성시 죽산면 돼지 농장(두오팜)에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시장과 대한한돈협회장 및 안성시지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 농·축협, 이장단협의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한돈농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식 행사, 시의 축산 냄새 5개년 저감대책 경과 보고 및 홍보 동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식, 농장시설 견학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 시장은 대한한돈협회로부터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2023~2027 축산 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양돈 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을 확산하고, 40% 이상 강화된 냄새 저감시설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 다발 농가 등에 대해서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농가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두오팜 농장은 시가 서울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 축사 표준 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최초의 돼지 농장으로, 총 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 면적 2동, 3193㎡의 규모로 돼지 3350두를 일관 사육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무창형 중앙 집중 배기, 에어 워셔(바이오 필터), 액비 순환 시스템(가축 분뇨 미생물 활성화 처리), CCTV, 자동 급이·급수 시스템, ICT 냄새 측정 장치, 8대 방역시설 등을 갖춰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무창 축사로 건축됐으며, 기존 낡은 개방형 축사 대비 축산 냄새가 80~100% 감소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한 사육 환경 개선으로 모돈 마리당 연간 출산 새끼 돼지 수는 OECD 평균 29두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 평균인 21두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로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축사 외부 위험 요인 차단과 수준 높은 방역 관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 질병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스마트 축산은 청년 농업인들을 차세대 리더로 만들고, 청년들을 다시 불러모아 농촌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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