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30 21:31 (목)
이천시 통합 보훈회관 건립 ‘만전’
상태바
이천시 통합 보훈회관 건립 ‘만전’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4.04.21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고동 일원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 진행

이천시가 지난 18일 관고동 일원에서 ‘통합 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설계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차 대수 확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체계 계획 ▲신축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효율적 연계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 현황 및 설계 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모 신청서를 제출한 15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해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또한 설계 공모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 선정, 지역  업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재 건축사 사무소와 공동 이행 방식으로 응모할 경우 작품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지역 가점제’를 처음 적용한다. 

현재 이천에는 중리동과 창전동에 사용 중인 보훈회관이 있지만, 준공된 지 25년 이상된 건물이어서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 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해당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부지 선정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지난해 경기도 특별 조정 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 보훈회관은 2026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2440㎡(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시는 설계 공모 심사 위원회의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6일 시 홈페이지에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산된 보훈단체의 통합 입주가 이뤄지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천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상징적 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