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기업정책과·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 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 37개 사업의 국·도비 1조 737억 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주요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 전철사업 5776억 원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원 ▲서해안 황금 해안길 조성사업 25억 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국장은 “100만 화성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부서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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