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6-13 21:16 (목)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 조성
상태바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 조성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5.01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격차 등 4개 분야 출자 사업 운용사 모집

인천시가 고금리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인천 빅웨이브 모 펀드’출자 사업의 운용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 운영 중에 있는 빅웨이브 모펀드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으로, 4년간 6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인천의 지역경제 및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사업이다. 

이번 출자 사업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16억 원으로, 결성 목표액은 출자 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청년창업 ▲초격차 ▲벤처창업 4개 분야로, 출자 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는 출자액의 3배수 이상을 해당 분야의 인천지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단, 인천에 본사가 소재한 투자사는 의무 투자 조건 2배수로 완화한다.

출자 분야별 주목적 투자 대상은 ▲벤처기업 분야는 지역 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상 벤처 인증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청년창업은 지역 내 소재한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대표 또는 임직원 청년 비중이 50% 이상 재직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초격차 분야는 정부에서 지정한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중에서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정한 주목적 투자 분야의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또는 정부가 선정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정책에 선정된 기업 ▲창업 초기는 지역 내 소재한 업력 3년 이하 또는 매출액 20억 원 이하의 기술창업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출자 분야의 경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2021년부터 추진한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의 현재 조성액은 7284억 원으로, 4년을 예상했던 6000억 원 펀드 조성을 시행 3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며, “지역 내 기업 37개사에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될 만큼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자 사업을 통해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신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