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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공 하수 처리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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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공 하수 처리장 증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5.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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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5천 톤으로 확충 및 오수관로 신설

안성시가 ‘안성 공공 하수 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안성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만 5000톤 규모의 하수 처리시설 규모를 1만 톤 증설해 총 4만 5000톤으로 확충했으며, 금석천 일대 오수관로 1.98km를 신설하고 당왕지구 및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해 하수 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93억 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착수해 올해 1월 7일까지 완료하고, 종합 시운전 4개월을 거쳐 이달 17일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처리 효율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고도 하수 처리 공법(Bio-SAC)’이 적용됐다.

해당 공법은 ‘생물학적 미생물 처리(SBR) 공법’중 하나로 유기물과 미생물의 접촉기회를 증대해 오염물질 제거 효율이 우수하고, 충격 부하 및 유량 변동에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환경 신기술 지정 공법이다.

시는 안정적 시설 운영을 위해 앞서 4개월 동안 시운전팀을 가동해 하수 처리 종합 시험 운전을 진행했다. 

최종 준공 전 112회에 걸친 방류수 수질 검사 및 악취 분석 결과에서도 강화된 법적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합격 결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하수 처리장의 하수 처리율이 100%에 육박하는 등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문제가 지속돼왔지만 이번 증설사업을 통해 하수 발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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