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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 추진 물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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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 추진 물량 선정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5.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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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시 '선도지구' 총 2만 6000호 발표

경기도와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물량으로 2만 6000호를 선정했다.

이는 1시 신도시 전체 26만 호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 4000호 ▲중동 4000호 ▲산본  4000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다음 달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오는 11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선도지구 선정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사업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곳이다.

구체적 지구 지정을 위한 추후 일정은 다음 달 25일 공모 지침을 확정·공고해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 접수,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 선정한다. 

이와 관련 주민 동의율, 정주 환경 개선의 시급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 효과 등 1기 신도시별로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해 지자체에서 선정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재정비 컨설팅, 정비 학교 등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시민 협치 위원회,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소통 강화 ▲특별 정비계획 수립 비용 지원 등 선도지구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축물 밀도계획, 기반시설 설치 등 노후 계획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인 기본계획 승인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및 교통·경관계획 등 특별 정비계획 협의 등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오 부지사는 “공사비 증가와 건설 시장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도지구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노후 계획도시의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을 담은 인생 재건축을 위한 공간 창출, RE100 도입 등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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